Seongsan IlchulHaeyang
성산일출봉 (차량 20분) 푸른 바다 사이에 우뚝 솟은 성채와 같은 모양, 봉우리 정상에 있는 거대한 사발 모양의 분화구, 그리고 그 위에서 맞이하는 일출의 장관 때문에 성산일출봉은 많은 사람들의 감흥과 탄성을 자아낸다.
Sehwa Beach
세화해수욕장 (차량 2분) 제주올레 20코스를 걷다 보면 세화민속오일장과 해녀박물관 사이에 작은 해변 하나를 만날 수 있다.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이 해변은 정식 해수욕장도 아니고 규모도 크지 않지만, 눈이 시리게 맑고 파란 바다를 선물해준다.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하얀 모래와 검은 현무암이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Hado Beach
하도해수욕장 (차량 5분) 하도해변은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향하는 해안도로 구좌읍 하도리에 위치한 해변이다. 수심이 낮아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피서객들로 가득하다. 찾는 관광객이 많지 않아 상대적으로 물이 깨끗하고 전망도 좋다. 바다낚시와 야영도 함께 즐길 수 있고, 야외 웨딩 촬영으로도 많이 방문한다. 파도도 높지 않아 서핑, 피싱카약, 스노클링, 페달보트 등 해양레저체험이 가능하며,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Bijarim Forest
비자림숲 (차량 15분) 아이와 함께 천천히 걸으며 숲속의 신비로움에 빠지고 싶다면 비자림을 추천한다. 천 년의 세월이 녹아든 신비로움 가득한 비자림은 500~800년생 비자나무들이 자생하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장소다. 벼락 맞은 나무부터 긴 세월이 느껴지는 아름드리 나무까지 다양한 비자나무를 만날 수 있다. 비자나무 외에도 단풍나무, 후박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숲을 메우고 있다. 덕분에 숲 입구에서부터 기분 좋은 향기가 퍼져 나온다. 피톤치드를 머금은 상쾌한 산책길을 따라 자박자박 걷다 보면 자연스레 산림욕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Byeolbangjin
별방진 (도보 12분) 별방진(別防鎭)은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있는 조선시대 제주 동부지역 최대의 군사기지이다.[1] 1974년 4월 3일 제주도의 기념물 제24호로 지정되었다.
Haenyeo Museum
해녀박물관 (차량 3분)
해녀박물관(海女博物館, 영어: Haenyeo Museum)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해녀 문화를 전승·보존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청 해양수산국 해양산업과에서 관리하는 박물관이다.[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길 26에 위치하고 있다.